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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집회 3만명이상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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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2-21 07:31:38
22일 열리는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 궐기대회'에는 전국에서 3만명 가량의 의사회원과 가족, 직원이 참가할 전망이다. 경찰은 이날 집회에 2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21일 시도의사회 등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부산광역시의사회 2,500명을 비롯 전국 16개 시도에서 적게는 2만명에서 많게는 3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됐다.

아직 집회 개최일까지는 만 하루가 남아있고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어서 가변적인 수치기는 하지만 당초 의협 기대치인 5~6만명 선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참가규모를 보면 광역시의 경우 부산광역시의사회 2,500명을 비롯 대구3,000명, 인천 1,200명, 광주 1,650명, 대전 1천명, 울산 600여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경기도가 3천~4천명 가량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북 2,350명, 경남 1,626명, 충북 810명, 충남 890명, 전북 2,500명, 전남 1천명, 제주 130명으로 각각 추산됐다.

강원도의 경우 이날 예상인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앞선 조사에서 1,800명을 예상했었다.

시도별 집회 참석자 가운데 전공의 및 의대 교수 참여율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시의사회의 경우 이날 오후 현재까지 참여규모를 파악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의사회는 1만5,000명 이상을 희망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도의사회장은 "역량내에서 최대한 인원을 동원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투쟁성금만 내고 집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은 회원이 의외로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서울과 경기에서 제몫을 다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경찰은 2만명 가량이 이날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병력 80개중대를 집회장 주변에 집중배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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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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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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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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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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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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