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의사회(회장 김창범ㆍ혜성내과원장)는 25일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4년도 사업계획 및 1억5000만원의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창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표관리제, 요양기관계약제 등 참여복지 5개년 계획은 결국 사회주의로 가는 것이 아니냐”며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이 날 안양시의사회 총회에는 신중대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이종걸, 심재철, 김정숙 등 현역 국회의원과 각 당 후보자 2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