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의 2004년 정기 총회 시즌이 막을 올렸다.
27일 의사협회등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 회의실에서 김재정 의협 회장등 내빈과 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일정을 보면 대전에 이어 18일에는 충북의사회가 청주관광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20일엔 전라남도의사회 총회가 열린다.
3월 네쨋주에는 총회일정이 겹치기로 빽빽하다. 25일 인천광역시의사회에 이어 26일에는 광주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인 27일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무려 5개 시도에서 총회가 열린다.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총회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30일에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총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현재까지 총회일정을 잡지 못했으며, 의학회는 19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