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 이규혁)가 최근 세파로스포린 계열 2세대 경구용 항생제 ‘명문 세파클러 캅셀 250mg'을 발매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문 세파클러 캅셀'은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차단하여 살균적으로 작용하는 약리기전을 가지며, 1세대에 비해 내성물질인 베타-락타메이즈에 안정성을 가지므로 그람 양성균 외에 그람음성균 및 녹농균에도 우수한 항균력을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급성기관지염 및 만성기관지염의 재발, 인두염 및 편도염, 하부요로의 단순 감염증(방광염 및 무증후성 세균 뇨증 포함), 피부 및 연조직 감염증 등에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하기도 감염에 의한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 적용시 모든 연령층에 있어 97%이상의 높은 완치 및 증상 개선율을 가지며 경구 복용시 약물의 95%이상이 위장관에서 흡수되므로 장내 정상 세균총 파괴를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명문 세파클러 캅셀은 내달 1일부터 보험급여가 인정되며 경중증도 감염의 경우 1일 3회 1캅셀, 중등도 및 폐렴의 경우 1일 3회 2캅셀 복용을 원칙으로 한다.
상한금액은 1캅셀 당 656원이며 100캅셀/병, 300캅셀/병 단위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