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김태훈)은 지난 달 28일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김태훈 이사장 등 유한재단 임원들과 수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화성 봉담초등학교 권은비 양, 서울 대청중학교 신윤경 양, 숭의여자고등학교 김선혜 양을 비롯한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 숨쉬는 유한재단의 글짓기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스스로를 다시 뒤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92년부터 「나라 사랑과 참다운 봉사정신 함양을 위한」취지로 매년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