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소장 홍명호(가정의학과)교수는 최근 웰빙족을 위한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는 제목의 서적을 출간했다.
총 5부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정신과 신체의 연결고리’,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 ‘건강을 지켜주는 식이요법’,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각 질환별 효율적 관리의 실제’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계획을 세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신과 전문의, 간호대학 교수로 구성된 집필진은 이완호흡법, 효과적인 운동법, 건강한 식단구성,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불안이나 스트레스 및 그와 관련된 증세로 현재 질병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질병별, 문제별로 분류하여 실제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지침을 수록하여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저자인 홍 교수는 “이 책은 독자들이 정신과 신체가 어떻게 함께 작용하는지를 이해하고, 매일 최신의학을 근거로 검증된 많은 술기(Skill)를 따라 해봄으로써 질병 예방 및 건강유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