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국민편의 향상을 위해 현행 인터넷 민원서비스를 35종에서 44종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www.nhic.or.kr)를 개편하여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질병위험평가(HRA), 의료이용 고충 및 건강상담 등 가입자 보호 관련 기능을 추가하고 사이버 민원처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홈페이지의 주요 개편 내용은 ▲ 전문과목별 건강동영상 서비스(VOD) ▲ 건강백과사전 ▲ 건강칼럼 ▲ 금연∙계절별 건강관리∙임신육아∙응급처치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약에 대한 정보와 응급의료센터 안내 등 건강관련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가입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국 227개 공단지사 및 전국 6만8천여곳의 병(의)원∙약국 위치에 대한 지도 안내와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기능이 시각적 실용적인 콘텐츠가 추가됐다.
공단은 특히 ▲ 직장보험료 개인별 조회 ▲ 지역보험료 부과내역 조회 ▲ 건강검진확인서 출력 ▲ 사업장 직원 자격득∙상실 조회 ▲ 지역보험료조정 신청 등 9종의 민원업무를 추가로 개발하여 인터넷을 통한 민원 사이버서비스를 종전의 35종에서 44종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