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원장 전수한)에서는 4월 2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관현악 연주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경북대의대 관현악동아리인 MCO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요한 파헬벨의 ‘Canon’ 등 일반인들에게 익숙한 곡을 위주로 10여곡의 클래식 곡들을 연주했다.
경북대병원과 MCO는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드림으로 답답한 병실생활에서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질병으로부터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연주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