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원장 황태주)는 산부인과 최호선·송태복·오성택·김윤하 교수가 해외 학회에 참석, 논문 발표와 심포지엄 좌장 등을 맡기 위해 출국한다고 11일 밝혔다.
최호선·오성택 교수는 오는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56차 일본산부인과학회에 참석해, 최 교수는 ‘초기 자궁경부암의 보존치료’에 관해 오 교수는 ‘치료가 잘 안되는 자궁내막증 만성 통증에 대한 저용량 헬릭소 전신 투여 효과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송태복·김윤하 교수는 14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3차 아시아 오세아니아 주산기학회에 참석, 송 교수는 ‘풍진감염 임신부에서 태아 제대혈 채취에 의한 선천성 풍진감염의 산전’ 논문발표와 특별 심포지엄 좌장을, 김 교수는 ‘만삭전 조기양막파열 산모의 정맥혈장내 지질과산화, 항산화능 및 항산화 비타민치’ 등 2편의 논문발표와 심포지엄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