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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이규찬 교수, 최우수 논문상 수상

오는 16일,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 심포지엄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4-14 14:43:04
가천의대 길병원 이규찬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시상하는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됐다.

이규찬 교수는 고려대학교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및 방사선항암화학 병용치료에 따른 유전자발현 조절양상’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 여성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자궁경부암과 관련, 지금까지는 암의 진행상황과 상관없이 부작용과 합병증을 감수하면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병용요법을 적용해왔으나 앞으로는 최소 치료로 최대 효과를 얻고 독성을 최소화하는 개별화된 맞춤형치료법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찬 교수는 “먼저 기쁘고, 연구환경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 논문을 시도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학회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상을 준 것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04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방사선종양학회는 종양학의 연구 및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사선치료학에 관한 국가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방사선치료학 발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지원, 연구분위기 고취 등을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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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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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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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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