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가(www.amc.seoul.kr) 최근 개최된 ‘웹어워드코리아 2008’에서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코리아 2008’은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 웹 전문가 1,500명이 한 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9월에 개편된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는 홈페이지 어디서나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영화티켓을 예매하듯이 쉽고 빠르게 진료예약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한국인의 10대암, 계절별 질환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한국형 웹 콘턴츠 접근성 지침(KWCAG)’을 준수해 시각장애우 역시 홈페이지에서 일반인들과 똑같은 의료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어 증명서를 받기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없애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서울아산병원 e-med팀 권태완 팀장은 “폭넓은 콘텐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편의성 증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5일 개최된 ‘2008 코리아디지털어워드’에서도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고객중심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