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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국민에게 안심주는 식약 행정 실현"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8-12-30 00:08:2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의약 분야 학계․업계․소비자단체 관계자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08년 무자(戊子)년 한 해가 저물고, 기축(己丑)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에 대한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와 국민 영양증진을 촉진하며, 안전기준은 강화하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합리적 규제개혁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심사 절차를 마련하는 등 국민건강 보호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한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품이물사고, 멜라민 사건 등 각종 식품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청은 지난해의 미흡했던 점을 향후 개선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 국민이 안심하는 식․의약 생활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기축년 한 해를 시작하며 식약청은 ‘국민에 안심, 기업에 활력’이란 정책 방향을 토대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국민과 기업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공감형 식․의약 안전관리를 실현하겠습니다. 식품안전정보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정보제공, OEM수입식품 및 유전자재조합(GMO)식품 표시 대상 확대, 수출국에서 식탁까지 체계적 수입식품 안전관리,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 식․의약 안전관리 강화, 선진화된 우수의약품 제조기반(c-GMP)의 단계적 확대와 부작용 모니터링을 통한 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강화 등 국민에게 안심을 심어주는 식․의약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보건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산․학․연 협력 기술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중소업체 기술지도 및 컨설팅 확대,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행정적․절차적 규제의 지속적 철폐, 청장의 현장방문과 직접대화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전기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민․관 협력과 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식․의약품 분야 청년인턴제 운영, 민간 전문인력의 적극 채용,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동물실험 등 비임상분야 전문가 양성, 식약청 사업비 60% 이상의 상반기 조기집행 등을 통해 경제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우리 청의 노력들이 실현되어 식․의약 안전국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과 학계․업계․소비자단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국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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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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