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 후기모집 마감 결과 내과, 성형외과 등이 강세를 보였고 산부인과, 외과 등은 일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메디칼타임즈가 최근 레지던트 1년차 후기모집 원서접수 결과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내과, 성형외과 등 인기과는 대부분 정원을 채웠다.
좋은강안병원은 내과 3명 모집에 3명이 몰렸고, 소아청소년과는 1명 모집에 1명, 가정의학과는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외과는 1명을 모집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동강병원은 내과, 성형외과, 안과가 각각 정원인 3명, 1명, 1명이 지원했지만, 외과와 소아쳥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는 정원 1명을 채우지 못했다.
서울위생병원은 내과 2명 모집에 5명이 지원했고 가정의학과 2명 모집에 4명 지원, 비뇨기과 1명 모집에 2명, 안과 1명 모집에 3명, 정형외과 1명 모집에 1명, 외과 2명 모집에 2명이 지원했다.
하지만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는 1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부산의 대동병원 역시 외과와 소아청소년과 지원자가 없었고, 좋은문화병원도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