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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3개 대형병원 협상대상자 선정

경상대와 보라매, 서울의료원 등 통합정보시스템 우선협상 대상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1-05 11:24:56
의료전문 IT 이지케어텍이 대형병원 정보시스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5일 "08년 4분기 동안 총 3개 대형병원 의료정보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은 지난해 11월 경상대학교병원(원장 정진명)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12월초 서울시립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자 선정, 30일에는 신축중인 양천메디컬센터를 포함한 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3개 병원 사업은 총 3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이지케어텍의 시장 장악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이다.


프로젝트들은 기술적 측면에서도 차세대 시스템으로 불릴 만큼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표준개발 프레임워크가 적용된 EMR 및 OCS는 물론 데이터웨어하우스, CRM, RFID 등 을 포함하고 특히 사용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최신 UI 기술과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더욱 진보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의료원 및 보라매병원 사업은 병원 증축에 따라 첨단 의료정보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향후 서울시 산하 병원간 진료정보 교류와 나아가 u-헬스케어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차별화 된 이지케어텍의 기술경쟁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희 대표는 “주요 대형병원 프로젝트를 석권할 수 있었던 저력은 독보적 솔루션과 검증된 사업수행 역량 그리고 미래를 대비한 과감한 투자가 적중했기 때문”이라며 “어려운 여건일수록 지속적인 경영 합리화 추진과 우수 인력 중심의 사업수행역량 향상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케어텍은 전년대비 150% 성장한 42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DR구축, 병원간 정보교류 확대 등 신규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의료 IT서비스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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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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