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멧 괵선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가 특허만료약 사업부의 일본·한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
화이자그룹은 지난 9일자로 단행한 인사에서 아엣 괵선 사장을 특허만료약 사업부 사업부의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총괄 사장(Regional President Japan/Korea/Australia/New Zealand-Established Products)으로 승진 발령했다.
아멧 괵선 사장은 한국에 주재하며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직과 새 업무를 병행하게 된다.
화이자는 앞서 지난해 10월, 사업단위(Business Units: BU)의 조직으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화이자 조직을 Primary Care, Specialty Care, Oncology, Established products, Emerging Market 및 Animal Health의 6개 사업단위로 변경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09년에 한국의 환경 및 조직상황을 검토하여 사업단위(Business Units) 조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아멧 괵선 사장은 1976년 화이자 터키에 입사하여 전략기획 임원, 이스라엘 사장, 한국 및 터키의 마케팅 & 세일즈 디렉터 등을 역임한 후 2004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현재 미상공회의소(AMCHAM) 제약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