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16일 2009년도 QI의 향방을 결정하는 자리인 ‘QI 상견례’를 원내 순의홀에서 부서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병원은 이 자리에서 올해 QI 주제를 전년도에 이어 ‘질 향상과 환자 안전’으로 정하고 향후 진료부를 중심으로 QI 활동을 적극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QI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활성화 시켜 나가기 위해 관련 부분에 대한 시상과 가산점 부여 등의 제도를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다.
황경호 병원장은 "질환중심의 진료체계 마련, 진료 지표들의 실시간 관리, 지역사회의 신뢰 제고 등이라른 병원 경영목표에 맞추어 QI 주제를 선정하고 나머지 주제들에 대해서는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QI 주제를 공모하겠따"면서 "접수된 내용 중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은 바로 QI 활동 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3월 초에 주제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한 이후 본격적인 QI활동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