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강형욱)이 상해 송강병원에서 파견된 중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나우병원과 송강병원간에 체결한 의료협력 협약에 따른 것. 이에 따라 송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1명과 수간호사 1명이 다음 달 1일 입국해 3개월간 나우병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 기간동안 중국 의료진은 서울나우병원의 인공관절술을 비롯, 관절, 척추 수술과 질환별 Pathway, Team Care시스템 등 선진 관리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서울나우병원 관계자는 "서울나우병원은 지난 2004년 청도의대 시립병원을 시작으로 강북인민병원, 송강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의료기관들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체제에 적극 대처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