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초음파연구회(회장 이준홍)가 창립을 기념해 오는 21일 건국대학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창립 기념 심포지엄 에서는 초음파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Wake Forest대학의 Charles H. Tegeler교수와 김종열교수 및 국내 연자들이 'Carotid Duplex Sonography in Clinical Practice(임상에서의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주제로 최신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을 맡은 이준홍 교수(공단일산병원 신경과장)는 "신경초음파분야는 시행자 및 판독자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검사로 정확한 지침과 교육이 꼭 필요한 학문"이라며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구와 적극적인 교류로 대한신경초음파연구회의 역할을 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경초음파연구회는 신경학 분야내에서 초음파 연구에 관심을 가진 의사들이 모여 만든 학술연구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