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건보공단 "기금모아 일자리 나누기에 사용"
오늘 결의대회 개최…임금 반납해 60억원 모금 목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3-23 10:55:02
-
가
-
URL복사 
건강보험공단이 자발적인 임금반납을 통해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기금 조성에 나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3일 강당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임금 반납을 통해 60억원의 기금을 조성, 일자리나누기(job sharing)와 명예퇴직 등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미 지난 13일 2급 이상 임직원(644명)이 3월급여에서 기본급의 22.12%를 자진반납하기로 전원 동의하여 약 5억여원의 일자리나누기 및 인력구조 개선기금을 이미 조성했다.
일자리나누기(job sharing)란 '임금반납 또는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공단은 임금반납을 통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인턴채용 등 고용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이 실시하는 이번 일자리나누기로 약150개의 일자리가 새로이 만들어 질 예정이며, 자체 예산절감을 통해 이미 배치되거나 예정인 341명의 인턴 인원을 합하면 상반기에만 채용인원이 49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3일 강당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임금 반납을 통해 60억원의 기금을 조성, 일자리나누기(job sharing)와 명예퇴직 등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미 지난 13일 2급 이상 임직원(644명)이 3월급여에서 기본급의 22.12%를 자진반납하기로 전원 동의하여 약 5억여원의 일자리나누기 및 인력구조 개선기금을 이미 조성했다.
일자리나누기(job sharing)란 '임금반납 또는 근로시간 단축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공단은 임금반납을 통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인턴채용 등 고용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이 실시하는 이번 일자리나누기로 약150개의 일자리가 새로이 만들어 질 예정이며, 자체 예산절감을 통해 이미 배치되거나 예정인 341명의 인턴 인원을 합하면 상반기에만 채용인원이 49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 기사
- 서울성모, 1250일간 대장정 마치고 오늘 오픈 2009-03-23 06:48:49
- 박재완 수석 "병원장, 경영인 안될 이유 없다" 2009-03-23 06:47:49
- 건보공단 "개인질병정보 공유 안돼" 2009-03-22 22:21:14
- 결핵환자 치료비 전액 국가부담 추진 2009-03-22 15:53:03
- "노숙·부랑인 1만5천명 육박…관리대책 시급" 2009-03-22 15:35:45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