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원장 이진호)과 일산한방병원(원장 구병수)은 25일 오후4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양·한방 협진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한방 의료진이 2005년 9월 개원 이후 양·한방 협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질환중심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발표회에서는 △한방내과 한창우 교수가 한약재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 △소화기내과 김재학 교수가 과민성 장증후군의 협진 활성화 방안 △이비인후과 송재준 교수가 양·한방 협진을 이용한 특발성 안면신경마비의 치료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가 회음부 수술 후 좌욕의 한방첨가물 효과에 대한 연구 △침구과 김갑성 교수가 동서의학 골절치료 협진제안서 △재활의학과 권범선 교수가 양·한방 재활치료 협진시스템 개발 등 6개 주제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