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 질 향상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해 3차례에 걸쳐 전화친절도를 모니터링한 결과 평점이 90.9점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친절, 불친절 신고 코너의 친절 신고건수는 2007년 556건에서 2008년 857건으로, 불친절 신고건수는 12건에서 9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심평원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의 전화응대서비스 친절도를 조사해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
특히 올해에는 전직원에 대한 친절도 조사 및 조사완료자 무작위 추출을 통한 재조사를 실시, 미진자에 대해서는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우수부서 및 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및 포상을 실시하고 혁신 마일리지를 부여하기로 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