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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KRPIA, 공정경쟁규약 '제각각'

식음료 접대-선물비 등 차이 많아…회원사 혼란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3-25 18:01:48
같은 식사 접대비라도 다국적제약사는 1인당 5만원 이내로 제한되는 반면, 국내사는 10만원까지 허용된다. 경조비의 경우도 다국적사는 10만원 이내까지 허용되지만 국내사는 제한이 없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마련한 공정거래규약이 따로놀아 회원사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우선 KRPIA는 공정경쟁규약의 해설집인 '그린북'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에서 한 번의 식사 외에 식사 전후로 다과를 제공하는 경우 식사비와 다과비가 모두 5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명절 때 5만원 이내의 선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에 비해 제약협회는 식음료 접대비는 10만원까지 허용하고 경조사비는 특별히 한도를 규정하지 않고 회원사들이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학술대회 지원과 관련해 KRPIA는 공인된 학회나 연구기관이 한국의학원에 한정되거나 의학원의 승인을 받은 단체가 아니어도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제약협회는 한국의학원과 대한의학회를 통해서만 지원하도록 한 '지정기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판후조사(PMS)의 경우 KRPIA는 조사건구 총량제를 적용해 1.5배수로 제한하고 있지만 제약협회는 별도로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KRPIA는 또 병원기부금과 관련, 현행 규정을 엄격히 해석할 경우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자선목적 기부까지 획일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인 반면 제약협회는 일체의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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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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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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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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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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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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