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이 전국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 가운데 가장 신중히 주사제를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08년도 3분기 전국 병의원 주사제 처방률 자료에 따르면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 가운데 전남대병원이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낮은 병원으로 조사됐다.
전남대병원은 2005~2007년도 4분기, 2008년 3분기에 외래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낮아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