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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
정명식 교수 등 내달 4일까지 인공관절수술 등 시행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3-30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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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료봉사단이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크메르 러시아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와 정우철 전임의, 대전 보훈병원 정형외과 조홍만 과장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과 복합골절 수술 등을 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법 같은 한국의 앞선 의료 기술을 캄보디아 의료진에게 전수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현지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명식 교수가 중심이 된 전북대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캄보디아에서 박 교수팀이 실시한 인공관절 수술은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실제 수술하는 장면이 캄보디아 국영 TVK 방송을 통해 방영됐고, 캄보디아 일간지 ‘시암립 캄푸치아’에도 박 교수팀의 활동이 대서특필됐다. 수술치료뿐만 아니라 5,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물품을 현지에 기증한 것도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팀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난 해 말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박명식 교수는 “캄보디아와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캄보디아를 찾아 그곳 의료인들에게 우리의 앞선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의료진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뜨겁고, 반응도 좋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정형외과 박명식 교수와 정우철 전임의, 대전 보훈병원 정형외과 조홍만 과장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과 복합골절 수술 등을 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법 같은 한국의 앞선 의료 기술을 캄보디아 의료진에게 전수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현지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명식 교수가 중심이 된 전북대병원 캄보디아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캄보디아에서 박 교수팀이 실시한 인공관절 수술은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실제 수술하는 장면이 캄보디아 국영 TVK 방송을 통해 방영됐고, 캄보디아 일간지 ‘시암립 캄푸치아’에도 박 교수팀의 활동이 대서특필됐다. 수술치료뿐만 아니라 5,0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와 물품을 현지에 기증한 것도 주목을 받았다.
박 교수팀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캄보디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지난 해 말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박명식 교수는 “캄보디아와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캄보디아를 찾아 그곳 의료인들에게 우리의 앞선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의료진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뜨겁고, 반응도 좋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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