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전남대병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

복지부 2013년까지 57억원 지원…"호남지역 거점 육성"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4-02 09:15:04
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이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시 지역 어디서나 3시간 이내에 전문진료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담당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까지 5년간 국비 57억원 등 총 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앞으로 응급치료와 조기재활 전문치료 호남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되어 사망, 장애예방, 건강 형평성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대병원 심뇌혈관 전문질환센터는 현재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정보센터가 있는 제 8병동에 위치하게 되며, 추가 필요공간은 제 1병동과 제 7병동을 사용할 계획이다.

2007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보면 뇌혈관질환은 인구 10만명 당 광주지역 50.6명, 전남지역 48.9명이며,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사망률은 광주지역 38.1명, 전남지역은 35.5명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았다.

전남대병원은 “광주전남 지역과 같은 취약 지역에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의 예방과 조기 진단, 응급진료, 재활에 이르는 전문적인 센터가 구축되면 급증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이환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