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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2009 신규약사 연수교육

11일 서울대병원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4-05 19:58:43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신규병원약사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09년도 병원 약제부서 신규약사 연수교육을 11일(토) 2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B강당에서 실시한다.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약사 연수교육은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여 병원약사들의 필수입문코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호응도와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

금년도 교육은,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를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유진 약사가 ‘병원약사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임상약제업무 수행의 실제 경험과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Patient safety - 환자 안전 관점에서 본 조제업무’와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 ‘Communication skill - 환자마음 사로잡기’, 와 같이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Patient safety - 환자 안전 관점에서 본 조제업무’ 에 대해서는 먼저 국내 병원 중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받은 세브란스병원의 송효숙 약사가 조제윤리 및 관련 법규, 마약류 관리 등 병원약사 업무의 가장 기본이 되는 ‘조제업무’에 대하여 JCI 인증 기준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서인영 약사(국립암센터)는 ‘Medication error의 위험성’을 예방을 통한 환자안전에 중점을 두어 처방오류, 조제오류, 투약오류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 에서는 김재연 교육1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이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전문약사제도 규정과 병원약사로서의 전문성 습득을 위한 필요성을 소개하고, 이어 박윤희 약사(서울아산병원)가 ‘병원약사의 전문업무 소개 및 발전방안’을 통하여 신규약사들이 병원약제부에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 것인가, 자신에게 맞는 업무를 어떻게 선택하고 어떤 경력을 쌓아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 종양약학 전문약사 자격증(BCOP)을 취득한 최지선 약사(삼성서울병원)는 ‘전문약사의 업무와 역할 - Certified Pharmacy Specialist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BPS 전문약사로 인증받은 선배 병원약사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를 생생한 경험을 더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Communication skill - 환자마음 사로잡기’ 주제발표를 통하여 병원약사들이 환자들뿐만 아니라 병원 내 같은 동료약사들, 의사, 간호사 등 타 직능인 및 타 부서 직원들과의 대화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병원약제부서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환자와 약사간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본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의 정체성 확립과, 업무 숙련도 향상, 약사의 전문성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병원약사회 부산?울산?경남 지부에서는 25일 오후 2시에 동일한 주제로 신규약사 연수교육을 부산 지역에서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해당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안내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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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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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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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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