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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의학 뿌리 '제중원' 드라마 만든다

SBS 창사 특집 36부작 기획…10월부터 월화극 방영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4-10 15:24:08
근대 의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오는 9월 SBS를 통해 전파를 탄다.

김종학프로덕션 박창식 제작총괄 담당 부사장은 10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광혜원·제중원 개원 124주년 기념예배에서 "서양의학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올 당시의 역사를 다룬 '제중원'이 오는 10월 SBS 창사특집드라마로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제중원은 백정의 아들이자 세브란스병원의학교 1회 졸업생의 한 명인 박서양 선생을 모델로 백정의 아들과 어의의 아들이 양의가 되는 과정에 로맨스를 녹여낸 '전문직의 사랑 이야기'로 총 160억원이 투입돼 36부작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김종학프로덕션과 SBS, 연세의료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 드라마는 당초 올해 3월부터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오픈세트 제작 등 당시의 시대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해 방송이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박서양 선생을 맡을 남자 주인공에 원빈, 하정우, 고수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으며 여주인공 '석란' 역에는 한 채영, 수애, 이소연 씨를 섭외중이라고 했다. 이달 중 캐스팅을 완료고 7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서양 선생은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김필순, 신창희 주현측 등과 세브란스병원의학교를 1회로 졸업한 후 독립군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훗날 모교에서 화학 교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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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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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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