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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인근 개발호재 노려볼만"

[개원입지네비게이션]민자역사 개발로 상권확대 기대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09-04-13 11:19:59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왕십리상권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도심의 상권은 새로운 개발재료가 추가 될수록 발달하기 때문이다. 왕십리상권 역시 민자역사 개발과 더불어 인근의 뚝섬 개발 및 왕십리 뉴타운, 신분당선 연장 등 개발호재가 많아 상권의 범위 확장이 업종 경쟁력이 기대되는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왕십리역은 현재 지하철 국철, 2호선, 5호선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으로써 대로변의 판매시설과 이면도로의 먹자골목 형태의 상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대개 도심 환승 역세권의 경우 상권이 매우 활성도가 좋게 나타나고 범위도 크지만 왕십리역 일대 상권은 1번출구와 2번출구 방향으로만 치우쳐져 있는 단점이 있다. 이는 상권의 발달에 큰 장애요인이기도하다.

왕십리 오거리를 중심으로 동편에는 국철에 의한 단절 현상이 상권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며,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응봉길을 따라 성동경찰서 앞 지하철 1, 3번출구와 지하차도가 상권을 연계시키는 역할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상권의 발달을 방해하고 있다.

3개의 환승역을 가졌다 하더라도 지상의 상권을 이어주는 도로의 동선이 상권의 규모를 좌우하는 좋은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왕십리 상권의 범위와 유동인구 분석

다른 역세권 상권과는 달리 왕십리 상권은 지하철역과는 관계없이 성장한 상권으로 볼 수 있다.

80년대 왕십리역 주변은 금속관련 공장의 비중이 높은 상황을 나타내고 있었고, 전풍호텔을 중심으로 대로변과 이면도로변에 판매시설과 유흥시설, 먹거리 형태위주로 형성되었으며 대로변 위주로 인근의 왕십리동과 행당동, 도선동 등의 학생 수요에 의한 학원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상권이라고 볼 수니는 없었다.

따라서 상권이 구성되어 있는 중심축을 보면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기 보다는 1번출구 와 11번출구를 나와 대로변과 이면도로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

지하철역 이전부터 왕십리 일대 근로자들과 학생층, 일반 주민들의 소비성으로 이루어진 상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상권의 인구층을 보더라도 외부 유입인구의 비중이 많다기 보다는 인근의 소비자와 학생수요가 대부분이다.

상권의 범위를 보면 지하철 1번출구와 11번출구를 나와 상왕십리역 방향으로 대로변과 이면도로로 볼 수 있다.

주요업종으로는 대로변엔 11번출구 대로변을 따라 맥도널드, 피자헛 등 패스트푸드 업종과 아웃백스테이크 등 패밀리레스토랑, 김밥전문점, 의류점 등 다향한 판매시설들이 몰려있으며, 전풍호텔방향 대로변 역시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 그러나 전풍호텔 이면도로는 먹거리와 유흥시설의 틀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왕십역사거리 개원입지 전망

왕십리 상권은 양질의 소비층을 불러들일 수 있는 개발재료들이 많아 기대치가 높은 상권이다. 특화된 업종으로 막강한 경쟁력을 가진 동대문 상권이나 건대상권 등 대형 상권들이 왕십리 일대 소비층을 잠식했었으나 왕십리 일대에도 새로운 개발호재가 연이어 들어섰기 때문이다.

왕십리역 민자역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형식으로 오픈했고, 왕십리 뉴타운이 대형상가와 문화시설, 업무시설, 아파트, 주상복합 등 10만여평에 5,000여세대가 2010년 12월까지 개발이 되면 새로운 배후세대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핵심상권인 강남 등 인접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분당선 연장공사가 진행중이며, 2010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왕십리에서 선릉, 강남구청, 삼릉 등 4개의 환승역이 생겨 하루 이용객이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왕십리역 일대는 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4개의 노선이 환승역이 되어 교통의 요충지격인 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다.

다만, 왕십리뉴타운으로 인해 개발이 착수되면 상권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어디까지나 지역상권이기 때문에 전철을 이용하여 환자가 찾아오게 하는 것이 중요한 진료과목이 아닌이상에는 철저한 준비하에 개원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골든와이즈닥터스 컨설팅그룹 입지컨설팅팀
김종완 팀장
www.gwdc.co.kr TEL : 1566-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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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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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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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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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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