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철범)은 지난 11일 본관 사랑의 실천홀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개원 의사들을 위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신과 최준호 교수가 '일차 진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정신과 약물' △비뇨기관 손영우 교수가 '만성 전립선염' △외과 백홍규 교수가 '탈장' △외과 박재정 교수(외과)가 '복강경 탈장 수술' 등에 관해 강의를 해 호응을 얻었다.
한양대구리병원 김재민 교육연구부장은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원의사들이 참석했다"면서 "앞으로도 1차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강좌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