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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주스, 호두, 와인, 항암식품으로 등극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학회에서 연구결과 발표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04-22 08: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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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데 도움을 주는 3가지 음식에 대한 연구결과가 데버에서 열린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학회에서 20일 발표됐다.
시카고 메디칼 센터 연구팀은 항암제인 라파마이신(rapamycin)과 230ml의 자몽주스를 병용시 혈액 내 약물의 농도가 높아져 항암 작용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라파마이신은 암세포로 자라는 혈관의 성장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 자몽주스와 함게 복용시 혈중 약물이 3-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자몽주스는 효소를 간섭하거나 약물의 분해를 도와 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자몽주스가 약물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두 번재로 마쉘 의과대학팀은 매일 호두를 먹인 쥐의 경우 유방암 발생을 낮추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실 연구에서 유방암을 유도한 쥐에게 호두를 먹인 경우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유방암 발생이 최소 3주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일대학 연구팀은 림프절 암 환자 546명의 자료를 분석 와인을 마신 여성의 경우 와인을 마시지 않은 여성에 비해 5년간 생존율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와인을 마신 여성의 경우 70%, 와인을 마시지 않는 여성의 경우 65%가 암 재발없이 5년간 생존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시카고 메디칼 센터 연구팀은 항암제인 라파마이신(rapamycin)과 230ml의 자몽주스를 병용시 혈액 내 약물의 농도가 높아져 항암 작용이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라파마이신은 암세포로 자라는 혈관의 성장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 자몽주스와 함게 복용시 혈중 약물이 3-5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자몽주스는 효소를 간섭하거나 약물의 분해를 도와 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자몽주스가 약물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두 번재로 마쉘 의과대학팀은 매일 호두를 먹인 쥐의 경우 유방암 발생을 낮추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실 연구에서 유방암을 유도한 쥐에게 호두를 먹인 경우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유방암 발생이 최소 3주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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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마신 여성의 경우 70%, 와인을 마시지 않는 여성의 경우 65%가 암 재발없이 5년간 생존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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