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김제형)는 27일 취약지역 저소득층 3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의 달 무료진료 사업은 대구시내 7개 행정구역별로 사회복지센터 등 한 곳을 선정하여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취약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반은 각 구별 순번제로 운영했으며 의사 및 간호사는 각 3명으로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의사회가 전문 직능단체로서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기 위한 시민 계몽사업과 취약마을 무료진료 실시 계획에 의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