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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리피토 투여하면 심혈관계 사건 줄어

화이자, 심장마비 44% 심혈관계 사건 48% 각각 감소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4-28 10:26:40
한국화이자는 스타틴 투약 경험 유무에 관계없이 혈관재생술(PCI) 시술 전 고용량 리피토를 투약하면 심장마비 위험이 감소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이날 지난달 31일 미국 심장학회 58차 연례회의(ACC)에서 발표된 'NAPLES II' 연구와 'ARYMADA-Recapture'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NAPLES II 연구는, PCI 시술이 예정된 스타틴 치료를 받지 않는 환자 630명을 리피토 치료군 317명과 대조군313명으로 나눠 PCI 시술 후 리피토 초기용량이 심근경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결과, PCI 시술 2시간 전에 리피토 80 mg을 1회 투약할 경우 심장마비의 상대적 위험이 유의한 수준인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화이자는 전했다.

수술 후 심근경색 발병률은 시술 전, 시술 후 6시간, 시술 후 12시간차에 CK-MB(creatine kinase myocardial isoenzyme)과 cTn I(cardiac troponin I) 분석을 통해 평가했으며, PCI 시술 후 MI 발병률은 리피토 투여군 9.8%, 대조군 15.8%로 리피토 투여군의 심근경색(MI)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APLES II와 함께 발표된 ARMYDA-Recapture연구는, 장기 스타틴 치료를 받고 있는 PCI 시술 예정의 안정형 협심증 혹은 비 ST분절상승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 352명에게 고용량 리피토를 투약하고 경과를 살피는 것이다.

ARMYDA-Recapture연구의 경우 177명을 리피토 치료군 그리고 175명의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으며, 리피토 투약군에게는 수술 12시간 전 80 mg, 수술 직전 추가 40 mg을 투약하고, PCI 시술 후 30일 동안 리피토 40 mg 투여한 후, 심장사, 심근경색, 응급 PCI 등 주요 심장 사건의 추이를 살핀 결과 심장사건의 상대적 위험은 유의한 수준인 48% 감소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는 "NAPLES II연구는 이미 스타틴 치료를 받고 잇는 환자뿐 아니라 스타틴을 투약 받지 않았던 환자에게서도 PCI시술의 결과를 개선시킴을 보여주었다"며 "또한, 이번 연구 결과는 PCI시술 전 고용량 리피토 투약이 PROVE-IT 연구 등에서 확인된 리피토의 기존 효능을 재확인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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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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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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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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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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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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