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최재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송파구 관내 독거노인 30명을 초청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 나눔 캠페인’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사를 포함한 정밀 검사를 통해 그동안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각각에 맞는 처방과 함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건강증진센터는 이밖에도 5월 한 달간 3인 이상 가족이 함께 검진을 받을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가족건강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8일 어버이 날에 검사를 받는 60세 이상 수진자 전원에게 병원 내 릴렉스 샵의 마사지 쿠폰을 제공하며, 21일 부부의 날에 검진을 받거나 결과 상담을 위해 내원한 부부에게는 부부의 즉석사진이 담긴 기념 쿠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