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8일 어버이날 KT전화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당일 첫 통화 5분을 무료로 제공하는 '효도전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KT와 3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용경 KT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 어버이에 대한 효 의식을 일깨우고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