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대표자 연합(전의련)은 오는 20일부터 대한혈액학회와 공동으로 '제4회 전국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행사는 대학생들의 순수성을 살려 전의련에서 주관할 예정이며, 대한혈액학회는 전문가 자문, 경제적 지원 및 홍보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올해 4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20~21일 가톨릭대학교를 시작으로 혈액주간의 시작인 25일 연세대학교, 26일 경북대학교 및 서남대학교 등에서 각각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의련은 행사 이후에도 전국 35개 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