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환우를 위한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대림성모병원은 20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6시 병원 2층 홀에서 시 낭송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질병으로 지치고 상처받은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초혜, 이가림, 유자효 등 유명시인이 참여한다.
또 병원 직원과 환자, 보호자 등을 선별해 시낭송과 직원들의 축하공연 및 팸플룻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 낭송회는 병원 메세나 운동을 선도 해 온 대림성모병원이 환우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