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연구에서 아몬드가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19일 열린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학회에서 발표됐다.
영국 식품 연구센터의 귀세피나 만달라리 박사는 아몬드가 염증 및 만성 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되며 특리 아몬드 껍질이 면역 반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몬드 껍질이 세포내 면역 물질 방출을 높여 HSV-2 바이러스 복제를 현격하게 억제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항바이러스제로의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