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은 지난 12일부터 국내 병원 최초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1599-6114)를 통한 진료 예약, 변경, 취소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 홈페이지를 이용한 진료예약 서비스에 더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도 시간에 구애 없이 전문 상담원과의 전화 한통화로 가능하게 했다.
조우현 병원장은 "언제나 간편하게 진료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고객만족과 국민보건 두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콜센터 운영을 강화하여 전문 진료상담 및 검사결과에 대한 안내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병원명 개명을 통해 “명품 병원” 기치를 내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병원계 최초의 전 방문객 무료대리주차 서비스와 진료비 카드일괄 후불수납제를 비롯하여 정시진료제 및 응급진료센터 진료시스템 개선 등을 연이어 마련하면서 병원계의 새로운 서비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