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복지사회를 여는 모임(상임대표 한달선)은 7일 오후 2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건강보험정책토론회와 함께 정기총회를 가진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규식 교수를 좌장으로 해서 이정우 인제대 교수와 정우진 연세대 교수가 각각 건강보험과 의료공급의 형평성과 효율이란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 박효길 의협 부회장, 이석현 병협 보험이사, 사공진 한양대 교수, 이평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소장, 임문혁 탐라대 교수, 조재국 보사연 연구위원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한다.
오후 4시30분부터 싱가폴 국립대학의 포아 카이홍 교수가 '싱가폴에서의 보건의료개혁'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에 나서며, 인제대 이기효 교수가 한국에의 응용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맡았다.
주최측은 총회 경비조달을 위해 참가비 2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