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제도 및 진료심사평가 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열린토론방’을 설치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의 초빙강의 및 내부강사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는 토론방에는 최근 건강보험 관련 정책 변화, 효율적인 업무개선 방안, 업무 추진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브레인 스토밍 형태의 토론 장으로 운영된다.
심평원은 앞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사회보험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외국의 진료비 지불제도 동향 등’을 주제로 지불제도 변화에 따른 심사평가원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5월 중에는 서울대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의 ‘효율적인 약제비관리방안과 경제성 평가의 의미’와 김창엽 교수의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급여정책 및 모니터링 방향’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