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명민씨과 이지애 아나운서가 2009년 건치 방송인으로 선정됐다.
대한치과협회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OQ지수가 높은 연기자 김명민씨 등을 건치 방송인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OQ지수는 대한치과협회가 개발한 구강건강지표로, 100점을 만점으로 대상자의 구강건강상태가 몇점인지 확인할 수 있다.
건치 방송인으로 선정된 두 사람은 앞으로 치협과 함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수구 치협회장은 "OQ지수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올해 건치 방송인 선정 기준을 OQ지수로 정했다"며 "건강한 치아의 대표자인 두 사람이 꾸준한 구강 관리로 높은 OQ지수 점수를 유지하고 국민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