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지난 8일 한양대학교 HIT에서 강원도강릉의료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 목적은 한양대병원과 강원도강릉의료원이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체계를구축하여 상호지원 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의료장비가 필요하거나 수술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 응급처리 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찰이 요구되거나 수술 후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 등의 상호 환자의뢰, 의학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검사의뢰 및 회신 등에 있어 업무 협조를 하게 된다.
한편 강릉의료원은 1913년 자혜병원으로 창설했으며 1946년 강원도 강릉의료원으로 개칭하고 주민의 진료와 질병 등에 대한 임상연구, 유능한 의료원의 교육훈련, 지역 주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