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9일 본원 대강당에서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요인사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분당차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중언 원장은 기념사에서 “최고 병원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첨단 의료시설과 훌륭한 의료진, 뛰어난 연구업적,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당차병원은 친절과 신속, 편리 등 3가지 요소를 내세워 기존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과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 3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분당차병원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95년 설립된 분당차병원은 지난 14년 동안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높은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해왔다.
최근에는 성남시와 국제줄기세포 메디클러스터 유치 및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에 맞추어 한층 더 진보된 도약을 하기 위한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