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국도호텔에서 제6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는 몽고, 네팔 등 21개국 40여명의 사회보장관련 공무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연수는 국내 교수, 국제기구 전문가, 복지부 공무원 등이 의료보장, 재원조달 등을 주제로 14개 강좌를 진행하고 일산병원, 공단지사, 의료산업 현장 시찰도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민 건강보험제도의 성공적 도입국가인 한국의 운영경험과 제도내용을 개도국에 적극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 오후 6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환영식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