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이하 기능성식품센터)가 신약 개발 벤처 기업인 (주)아이바이오팜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기능성식품센터 채수완 센터장, 아이바이오팜 김기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전 11시 기능성식품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동발전은 물론 연구·개발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키로 했고, 또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기능성식품센터와 아이바이오팜은 향후 인체적용시험 및 임상연구, 비임상시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공동연구 등에 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 위탁교육 및 협력학습을 하기로 했다.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정부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지원기관이다.
(주)아이바이오팜은 신약개발을 위해 필요한 후보물질들의 전임상 및 임상에서의 약물동태연구(흡수, 분포, 대사, 배설)를 지원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아이바이오팜은 신약개발의 영역뿐만 아니라 제네릭의약품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제제개발, 제형변경에 수반되는 약효평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등도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LP, 생물학적동등성 적격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