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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의사, 자격 강화하고 비율은 낮춘다

복지부, 선택진료개선 TF운영…하반기에 개정작업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7-08 06:47:11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현행 80%에서 하향 조정하고, 선택진료 의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선택진료개선TF를 구성해,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실제 진료의사의 80%까지만 선택진료 의사로 인정하고, 진료과목별로 추가비용을 징수하지 않는 비선택 진료의사를 1인 이상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바 있다.

하지만 국민권익위원회가 환자부담 가중 등을 우려해 제도개선을 요청했고, 복지부도 추가 개선사항이 있다고 판단해 TF를 꾸리게 된 것.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이번 TF에서는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현행 80%에서 하향조정하는 안과, 선택진료의사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선택권 확보를 위해서는 현행 80%기준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판단.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여론조사에서는 선택진료의사 비율을 50%까지 낮추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환자의 선택진료비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이 진행중이다.

TF에 속한 한 인사는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환자들이 비선택진료를 선택하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데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다만 병원들이 제도개선으로 줄어드는 수익을 어떻게 보전해야 할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택진료개선TF는 이르면 8~9월중 제도개선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법 개정작업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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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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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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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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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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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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