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는 박기현 의료원장을 비롯하여 임상과장, 부서장 및 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여 △교직원 친절서약 △친절한 병원 선포 △친절한 병원 만들기 추진활동 보고 △친절한 병원 만들기 이벤트 공모 시상식 △친절 선언 제창 및 'Ajou 친절송' 합창 등을 진행했다.
박기현 의료원장은 “친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우리 병원도 이에 부응하여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친절한 병원 만들기 선포식을 계기로 전 교직원이 형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로 고객을 대하자”고 당부했다.
병원측은 올해를 친절한 병원 만들기 해로 정하고 4월 CS 추진팀을 발족하여 △친절송, 실천아이디어, 포스터 공모 이벤트 시행 △친절 슬로건 부착, 교직원 친절 캠페인 버튼 패용 등의 친절분위기 조성 △고객에게 현관에서 인사하기, 휠체어 밀어주기 등의 캠페인 활동 등 친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주대병원은 앞으로 △일과 시작 시 ‘친절한 아주대학교병원입니다’ 아침인사하기 △Ajou 친절송 일 2회 방송 △전 교직원 친절서약 △교직원 상호간 인사하기 운동 △동반서비스 도우미 제도 활성화 △친절상 제정 △친절의 날 제정 및 행사 △ 전화모니터링 등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