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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디지털병원 위해 EMR 구축 착수
한국후지쯔사와 계약…진료시간 단축, 의료 질 향상 기대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7-15 2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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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과 (주)한국후지쯔사가 15일 EMR(전자의료기록) 시스템 구축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유비쿼터스 환경의 디지털 병원으로 자리매김 위한 EMR 시스템은 기존에 종이차트에 기록했던 인적사항, 병력, 건강상태, 진찰 및 입퇴원 기록, 각종 검사 결과 등 진료 등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해 입력, 관리,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트 검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진료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또한 환자는 그 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처방 내역과 상담 이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정보의 입력, 관리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여 의료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필요한 부서에 제공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문서의 전자화로 인한 수납공간 및 인력의 절감과 병원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가 가능해 병원의 수익성 개선과 경영 효율화로 이어진다.
임정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 사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병원의 경쟁력을 제고해 다른 병원들이 제공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R 시스템이 구축되면 차트 검색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진료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또한 환자는 그 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처방 내역과 상담 이력 등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의료정보의 입력, 관리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여 의료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필요한 부서에 제공할 수 있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문서의 전자화로 인한 수납공간 및 인력의 절감과 병원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가 가능해 병원의 수익성 개선과 경영 효율화로 이어진다.
임정식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화 사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병원의 경쟁력을 제고해 다른 병원들이 제공할 수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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