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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13개 제품 신약 허가…국내사 '0'

식약청 의약품 허가 현황 발표, 원료의약품 중국산 많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9-07-24 10:39:5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허가된 의약품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612품목으로 작년 상반기 3464품목에 비해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전문의약품의 허가 감소(2008년 대비 994품목) 경향이 두드러졌는데, 작년 7월1일부터 전문의약품에 대해 품목별 사전 GMP 평가가 의무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상반기 동안 희귀의약품 3건, 생물학적 제제 1건 등 총 13개 제품이 신약으로 허가됐는데 국내사는 1건도 없어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을 위한 노력이 요구됐다.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품목은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정5/100mg 등 4품목으로 나타났다.

약효군별로 보면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보다 혼합비타민제 단백아미노산제 칼슘제 등 자양강장 관련 제품 허가가 272품목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22%를 차지했다. 이는 '해피드럭'에 다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항생제의 경우 52개 품목이 허가됐는데 46(88%)개는 수출용이었다. 반면 항암제는 7품목 중 5품목이 수입품목으로 대비를 이뤘다.

또 이 기간 중 273개 품목이 생동성입증 품목으로 허가 받아 생동성입증 품목은 총 6821개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허가된 원료의약품의 주 수입국은 중국으로, 향후 중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정책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요구됐다. 208품목 가운데 43%는 국내에서 제조하고 57%는 중국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포장하는 소분 제조 품목이었다.

2009년 상반기 신약 및 개량신약 허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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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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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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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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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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