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샘안양병원과 성체줄기세포 치료제 '알앤엘-아스트로스템' 임상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업임상 1상에 대한 환자모집은 8월중 시작되며 척수손상질환 환자 5명 대상으로 정맥을 통한 자가 줄기세포 치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상 1상에 대한 완료시점은 내년초로 예상된다.
라정찬 대표는 “척수손상 질환의 경우 다치고 나서 가능한 한 빨리 줄기세포 투여를 받아야 치료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면서 "줄기세포를 미리 보관해 두면 손상시 빠른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어 줄기세포 보관에 대한 시급함이 강조되고 있다” 고 말했다.